홍대 골목길의 아기자기한 카페 '버터컵(Buttercup)'이 '부띠끄 버터컵'으로 다시 태어났다.

인테리어를 크게 바꾸지는 않았고, 테이블을 걷어내고 그 자리를 옷과 마네킹으로 채운 것 뿐.

주인장 언니들(바뀌지 않았슴다!)의 센스가 그대로 묻어나는 아이템들이 가득하다.
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공간 구석구석을 돌며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들을 찾아보시라.

카페를 개조해서 그런지 공간이 꽤 넓어서 둘러보기에도 부담스럽지가 않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듬 :)

악세서리 코너.

잡화 코너.
카페 버터컵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사진이 나타내는 곳이 과거에 어떤 공간들이었는지 단번에 눈치채실 듯 ㅎㅎ

익살맞은 사장님 캐리커쳐가 붙은 거울은 그대로네요.
사장님은 여전히 지켜보고 계십니다.
더불어

버터컵의 마스코트 욧시루~양도 여전히 버터컵을 지키고 있습니다.
밀당 같은 건 못하구요, 밀어내기만 합니다. 나한테만 그러는 것일수도 있음.

버터컵 시즌 2 '부띠끄 버터컵',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.
마포구 동교동 170-26 지하층.

내멋대로 '시즌 2'라고 제목을 붙인 이유는,
버터컵의 아메리카노만큼은 여전히 맛볼 수 있기 때문에 :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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